천안시천 남자 좌시배구팀이 지난 24일부터 25일 2일간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제13회 천안시장기전국좌식배구대회에서 남자부 1부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천안시청 박현동(48세) 선수가 MVP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 남자부 9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흥타령부와 능수버들부 2개부로 나눠 풀리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흥타령부에 속한 천안시청팀은 수원, 서울, 인천을 상대로 3승을 하여 작년에 이어 또다시 우승기를 지켜냈다.

김혜영 천안시청 좌식배구팀 감독은 “최근 인하사대부고 남자부 학생들과 연습경기 등 맹훈련을 하고 있으며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우승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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