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일봉동은 지난 20일 유홍준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내 기관단체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림3차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새로 문을 연 활림3차아파트 경로당은 1995년 건축된 아파트 내 연면적 76.7㎡ 규모(지상1층)의 노인정으로 운영되었던 곳을 지난 10월 7일 경로당으로 등록하여, 29명의 회원이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앞으로 활림3차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의 장은 물론 건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여가문화공간과 노인복지 증진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관식에 참석한 이광모 일봉동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펴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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