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복순)는 지난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탑동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방문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복지센터 관계자는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 서비스 연계를 위해 매월 추진 중인 찾아가는 방문 상담의 날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이 많이 거주하는 광암동과 탑동 일대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은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복지 홍보, 개인별 복지 상담과 더불어 로젠요양병원의 협조로 혈압 및 혈당검사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초기상담 결과 생활고를 호소한 5명의 어르신 가정을 조속히 방문하고 생활실태와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위기상황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최복순 불현동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맞춤형복지팀이 상호 협력하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매월 복지통장이 관내 전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활동에 복지 상담도 함께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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