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은 지난 20일 관내 봉사단체 ‘사랑회’가 저소득층 어르신 40여 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심식사는 역북동의 한 음식점에서 사랑회 회원 10여 명과 중앙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음식대접 봉사에 나섰다.

사랑회는 180여 명의 회원들이 매달 1만원씩을 기부하며 자발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를 대접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꾸준히 자발적 봉사를 실천하고 계신 사랑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합쳐 소외된 이웃의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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