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은 한화호텔&리조트의 후원을 받아 2.22(수) 오전 10시부터 관내 홀몸 어르신 6명을 대상으로 무료 목욕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 목욕봉사 대상가구는 고령의 연세이며 겨울내내 비좁고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제대로된 목욕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는 홀몸노인으로 선정하였으며 6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목욕하며 사랑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한화호텔&리조트에서 목욕 후 점심식사까지 지원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한다.

구본옥 옥천면행복돌봄추진단장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 목욕봉사에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 추진단 위원, 주민자치위원, 한화호텔&리조트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하며 “홀몸노인 무료 목욕봉사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강우순 한화호텔&리조트 본부장은 “오늘 목욕봉사로 인해 행복해 하시는 홀몸어르신들을 보니 매우 뿌듯하며“앞으로도 추진단과 협의해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옥천면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키움 1인1계좌 모금운동 ▲홀몸어르신 효도관광 ▲무료 목욕봉사 ▲장애인 전통혼례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기기 지원 ▲주거환경개선 후원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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