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OCI 직원이 함께 벽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22일(수) 그린 에너지와 화학 산업을 선도해온 OCI(사장 이우현) 직원들과 함께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복지관의 노후화된 계단의 환경을 개선하는 작업으로 기업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가운데 OCI 직원 20명이 참여하였다.

벽화 봉사활동에 참여한 OCI 김연준 부장(RE사업기획팀)은 “벽화 봉사에 처음 참여했는데 다소 힘든 작업이었지만 복지관의 새로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벽화 봉사활동에 처음 참여한 OCI 직원들은 작은 손 떨림으로 예쁘게 채색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색을 덧칠하는 등 힘든 작업에도 직원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이날 OCI 벽화 봉사활동은 복지관의 노후화된 계단의 도색작업을 위한 테이핑과 페인트칠을 시작으로 복지관 계단 환경을 개선하였다. 

한편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노원구에 위치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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