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이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04월 17일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이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18일(화)부터 20일(목) 및 24일(월)에 원내 및 노원구 중계그린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8일 첫 날은 사회복귀지원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복귀프로그램*별 체험 및 견학 행사가 열린다.

*사회복귀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요리활동, 여가문화체험실, 캠핑, 주간재활병동·스마트홈 견학 등

19일 둘째 날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의 시각장애인으로 구성·창단된 ‘관현맹인전통예술단’이 연주하는 정악 및 민속악 등의 전통예술 음악회가 개최된다.

20일 셋째 날은 재원환자와 보호자 및 지역사회 주민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네일아트 행사, 장기자랑 대회, 재활응원글 시상, 장애인운전교육 특수개조차량 승차체험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4일 마지막 날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장애인휠체어 농구·탁구 등의 시범경기와 장애체험 행사가 열린다.

국립재활원은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장애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장애인의 건강검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장애인 건강하게 살아가는 복지국가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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