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하동 이웃돕기 바자회

파주 교하사랑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태·윤병렬)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17 파주출판도시 어린이책잔치’ 행사장 한켠에 부스를 마련해 교하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평소에도 교하 지역 이웃을 돕는 데 앞장 선 김광태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후원받은 성인 남녀 여름옷을 열심히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교하동 위기 가정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기탁될 예정이다.

 

김광태 위원장은 “이웃돕기 바자회에 관심 가져주고 판매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며 “가을에도 기회가 된다면 바자회 규모를 늘려, 좀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병렬 교하동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교하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시는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교하동도 앞으로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정부 지원을 못 받는 사람들을 위해 민간 자원 연계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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