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0일(화)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직업지원실 ‘아람’(평택시 송북동 소재)의 개소식을 가졌다.

2016년 4월 평택시와 시설 사용 협약체결 후, 구)송학노인정을 직업적응훈련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직업재활실 ‘아람’은 2017년 5월 30일 완공되었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후원으로, 힘찬 출발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공재광 시장님을 비롯한 평택시 관계자들과 시ㆍ도 의원, 평택복지재단 김학연 이사장, 평택시 기관 단체장, 후원자, 자원봉사자님등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유영애 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공재광 평택시장님과 시‧도의원님, 단체장님들의 축사가 이어졌고 감사를 표하는 감사패 전달도 진행되었다.

유영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장은 ‘탐스러운 가을햇살을 받아 저절로 충분히 익어 벌어진 과실이라는 뜻의 아람처럼 직업적응훈련생들이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장애인직업재활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오니,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