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충주탄금호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 참가중인 선수

2017년 8월 18일(금) 개막한 2017 충주탄금호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 참가한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병규) 직원 임상훈(지체 3급)이 PR2 싱글스컬 부문 금메달을 획득했고, 복지관 조정교실 선수로 활동중인 이상범(지체 1급)씨가 PR1 싱글스컬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이상범씨는 장애인 조정선수를 양성하고자 올해 신설한 조정교실 선수이며, 임상훈 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설관리팀 업무를 맡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에르고메타(수상훈련과 가까운 효과를 제공하여 전문 조정선수들의 훈련용 운동기)를 활용해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같이 좋은 성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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