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관내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지난 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화시스템 임직원과 남사면사무소 직원 등 30명은 희귀난치성 질환자 가정 두 곳에 연탄 1천장을 전달했고, 난방유는 내년 2월까지 남사면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1월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사면 관계자는 “관내 기업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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