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고림고등하가교 '고림봉사반' 학생들이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생강청을 기탁했다.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고림고등학교의 ‘고림봉사반’ 학생들이 관내 홀로어르신들을 위해 생강청 30병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림봉사반 학생 4명이 직접 생강을 손질하고 설탕을 넣어 만든 생강청이다.

봉사반의 한 학생은 “봉사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생강청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유림동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을 지역 홀로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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