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애인복지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동안동로타리클럽과 함께 다가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재가장애인 난방(연탄)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

추운 겨울을 녹일 수 있는 “사랑의 연탄지원”은 동안동로타리클럽에서 본관의 저소득 재가장애인 3세대를 대상으로 연탄 900장을 지원하는 나눔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1가구당 300장씩의 연탄이 지원되며, 그중 2세대는 25일 공장에서 세대로 직접 배달되고, 1세대는 24일 클럽회원들이 직접 방문해 손수 연탄을 나르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게 된다.

동안동로타리클럽은 1998년 4월에 설립돼 현재 5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활동 단체이다.

한편 복지관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나눔봉사를 해 주신 동안동로타리클럽 이준희 회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며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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