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장애인복지관에서 이달부터 장애아동 미술재활 치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아동의 정서적 안정성 함양과 신체 기능적 능력 증진, 여가활용을 위해 ‘꿈！사랑！행복！’을 주제로 매주 목요일 상·하반기 각 8회씩 실시된다.

진행프로그램으로는 색종이 만들기, 신문지를 이용한 꽃바구니 콜라쥬, 데칼코마니를 이용한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한 재활교실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아동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아 지역사회일원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