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하루

경기도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개소 8주년을 맞아 오는 5월 11일 10시부터 6시까지 ‘아름다운 가게 안성점‘과 함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하루’는 시민들이 가정 및 직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하면 하루동안 재판매해 판매 수익금을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사용하는 행사이다.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2012년부터 매년 개소 기념행사로 ‘아름다운 하루’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시민들로부터 물품을 기증받아 5월 11일 행사당일 판매하고 수익금은 여성장애인 성폭력 피해자를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송부연 팀장은 “매년 추진하는 행사지만 올해는 특히 스스로 ”me too“를 외치기 어려운 성폭력 피해 여성장애인을 돕는 행사라서 의미가 크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안성시 서부권역의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복지전문기관으로써, 사례관리, 지역자원연계, 나눔문화 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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