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형 도의원,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권재형 도의원(더민주, 의정부3)은 21일 한국교통장애인경기북부협회 안용철 회장 외 1명과 함께 2018년 단체활동 계획 및 협회 애로 사항에 대해 의견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비영리 장애인 단체로 2004년 10월 31개 시군으로 경기도협회가 설립 출범 후 넓은 지역성과 먼 거리 등으로 분리 필요성이 대두되어 2017년 북부권 10개 시군으로 재설립 된 동일 행정권 내 최초 분할 단체이다.

 

안용철 (사)한국교통장애인경기북부협회 회장은 교통사고 미연 방지를 위한 교통사고안전캠페인, 교통사고예방교육, 교통사고예방강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예방활동을 하고 있으나 행정권 분리가 되어 있지 않는 이유로 경기도협회에 비해 노후차량을 신차량으로 교체 지원등이 전무하여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이에 권재형 도의원은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캠페인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공감하고 경기북부협회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행정을 꼼꼼히 살펴 예산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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