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장애인체육회제공

양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성호)는 지난 12일 회암사지에서 장애인 102명,보호자 38명, 봉사자(경민대) 31명 등 총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18 양주시 장애인 등산(트래킹) 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휠체어 대상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1코스와 걷기에 문제가 없는 대상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2코스로 나누어 열렸다.

체육회 관계자는 “체험교실을 통해 사회참여기회를 부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중증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또한 “비장애인과 함께 참여해 어울림 체육을 실현함으로써 시민의식 역시 향상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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