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만 의원, 한국안전문화교육협회간담회 개최(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송영만도의원(더민주, 오산1)은 지난 11월 9일 한국안전문화교육협회 박상기 이사 등 임원 3명과 함께 청소년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안전문화교육협회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는 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안전교육 및 안전체험교육을 강조하였다. 학교의 여건상 어려워 제대로 실시하지 못하는 전문적인 안전체험캠프, 체험형 안전문화 교육 등을 실시하여 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으나, 교육청 등 관계기관의 예산 등의 문제로 학생들의 안전습관을 책임질 다양한 교육을 체계적․반복적으로 실시하지 못하고 있는 점이 안타깝다며,  정부의 제도적 뒷받침과 예산의 문제점을 토로했다.

 

이에 송영만(더민주, 오산1) 도의원은 개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서라도 안전교육은 어릴 때부터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며, 교육을 통해 안전습관이 생긴다면 사회적 비용이 훨씬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예산 마련 등을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아울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재난안전 컨텐츠 개발에 힘써달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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