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종합사회복지관제공

산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강현)은 지난 20일(토) 11시부터 14시까지 제21회 산내알뜰나눔시장을 진행하였다.

이날 산내알뜰나눔시장에는 중고물품 판매와 더불어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공연팀들이 태권도, 밸리댄스를 선보여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산내종합사회복지관의 이강현 관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활동하는 지역문화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산내알뜰나눔시장의 주인공은 주민들임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제시 및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3월에 진행된 제20회 산내알뜰나눔시장에서 참가자들이 나눔한 판매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료품을 지원하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내 독거노인 22가정에 양곡을 전달하였으며, 이번 행사의 수익금으로는 한부모 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산내종합사회복지관과 산내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다음 제22회 산내알뜰나눔시장은 5월 18일(토)에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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