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내일을여는멋진여성남양주시지회(지회장 권경순)는 22일 와부읍에 위치한 고센농장 늘푸른정원 잔디광장에서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나는 작가다”라는 주제로‘사랑으로 마음 표현하기 미술전’을 열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매년 개최되어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이 그린 미술작품 100여점이 전시됐으며,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후원회(회장 김묘실)이 후원하는 일일밥집과 함께 진행하여 얻은 행사 수익금은 여성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장애인의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개선을 스스로 실천하고 장애극복을 위해 늘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하다”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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