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근)은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장애아동방과후교실 이용 청소년 14명을 대상으로‘1박 2일 하계캠프’를 무주 반디랜드 및 태권도원에서 진행했다.

▶ 이번 캠프는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 재학생의 1:1 매칭을 통해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견학 및 3D 입체영상관람, 수영장 물놀이, 태권도 공연 관람, 가상겨루기 체험, 모노레일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다.

▶ 평소 가족과 떨어져 지낼 기회가 없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계절학기 캠프에 참여함으로써 자립심을 기르고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신체발달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에 김영근 관장은 “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1박 2일이라는 시간이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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