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지숙)에서 지난 12일(토) 문화의집 소속 자원봉사동아리 ‘런닝맨’ 주최로 문화의집 이용 청소년과 함께하는 재능교육(이하 재능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재능교육에는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런닝맨 단원 외 문화의집을 이용하고 평소 켈리그라피에 관심이 있는 초등 청소년이 함께 하였으며 전문 강사의 캘리그라피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청소년 개개인의 개성이 담긴 캘리그라피 카드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재능교육에 참가한 자원봉사동아리 ‘런닝맨’ 단원 김예신(청담중3)은 “듣고 싶었던 교육을 듣게 돼서 좋았고 동아리 단원뿐 아니라 문화의집에 놀러오는 다른 친구들도 같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말했다.

윤경연(팽성초4)은 “문화의 집에 자주 놀러오는데 오늘처럼 저녁에도 체험할 수 있는 걸 계속하면 좋겠다. 특히 네일아트 체험을 했으면 좋겠다.” 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26일 토요일 자원봉사동아리 ‘런닝맨’이 기획·운영하는 지역나눔축제 “헬로 할로윈”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축제는 다양한 체험부스 외 먹거리 부스로 구성될 계획이며 평택 관내 지역 청소년 및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활동안내는 문화의집으로 전화(031-657-1103)하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