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 ‘2019 장애인체육 한마당 대회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해단식’에서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이정열 사무팀장이 아산시 장애인체육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 했다.

이정열 사무팀장은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조직 발전과 지역 장애인체육 활성화,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건립 및 운영, 체력인증센터 유치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해 왔다.

또한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충청남도 내 생활체육사업평가 2년 연속 1위 달성 및 각종 공모사업 유치 등의 공로도 인정받아 기관 단체 표창까지 수상하여 올해 2관왕을 달성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이정열(사무팀장)은 ”그저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아 마음이 무겁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임하겠다. 체육은 장애인분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이 뜻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관철될 수 있도록 행정적, 물질적, 인력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지속 되야 된다.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현재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 내 위치하고 있으며, 총 17명의 인력

이 기획총무팀, 생활체육팀, 전문체육팀 3팀으로 구성되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운영, 재가장애인 발굴, 지도자 현장배치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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