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제공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원장 추교훈)에서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홍열)을 찾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극복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서 전달한 온누리 상품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천시 지역 저소득·중증 장애인 가정의 생계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을 전달한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지난 2019년 10월 16일(수)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역 내 자원봉사네트워크 확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앞장섰으며, 지난해 실시된 저소득 장애인 겨울나기 바자회(20만원) 및 겨울이불(50만원 상당)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왔다.

추교훈 원장은 “지난해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의 업무협약 이후 지역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이어가고 있었는데 이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많은 장애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습을 보고 또 한 번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후원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홍열 관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해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함께 이겨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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