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장애인의 동절기 지원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뜨겁다. 지난 12월 3일과 4일,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길)은 어사매호랑이봉사단, 횡성경찰서 안보자문위원회, 여주시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난방비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어사매호랑이봉사단은 친한 친구들의 자원봉사 모임으로 후원금을 모아 자녀와 함께 연탄 500장 후원 및 배달 봉사를 하는 뜻깊은 활동을 보였으며, 횡성경찰서 안보위원회는 이동권 횡성경찰서장과 함께 안보위원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연탄 500장 후원 및 배달 봉사를 진행하는 등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은 『에너지복지지원사업 36.5℃』지원을 통해 등유, 연탄, 난방용품을 관내 장애인 20가정에 직접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였다.

박성길 관장은“어사매호랑이봉사단과 횡성경찰서 안보자문위원회,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나눔 활동은 지역 내 장애인분들에게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