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관내 중증장애인(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은 원예생산품을 구매하여 꽃길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중증장애인들이 따뜻한 마음 과 정성으로 가꾼 각종 꽃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안성시민들에게 따뜻한 힐링 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꽃길가꾸기 사업을 통해 안성시민의 정서함양과 힐링의 기회 제공 및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고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판로 개척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들의 안 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성시 관내 직업재활시설 혜성일터는 38명의 중증장애인들이 원예사업을 통 한 직업적응훈련 및 일자리 창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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