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 제공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이하 복지관)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0년 지정기탁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의 청결한 위생관리와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한 장애인 무료 목욕탕 서비스 ‘상쾌(爽快)한 목욕서비스 뽀드득’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광주광역시서구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지역 내 목욕탕 2곳 연계를 통해 주1회 진행과 첫째 주, 셋째 주 목욕은 천수온천에서,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은 화정사우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예약 서비스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대만 관장은 “코로나19로 자유로운 외부외출이 불가능한 이때, 철저한 방역수칙을 통해 안전한 목욕서비스가 진행되기를 소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은 서구지역 장애인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사항은 재가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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